2022 회고 -

    안녕하세요,
    글 쓰다보니 재밌네요
    IT관련 업(?)을 하는 사람들의 필수 코스가 있습니다
    이제 서른을 맞이하여 트렌드를 리드할 수 없는 나이입니다, 트렌드를 헐레벌떡 따라 가야 합니다

    1. 기술블로그

    개발자들의 꽃이죠, 뭐 1일1커밋 등 많은 용어를 탄생시킨 기술 블로그
    그래서 티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.
    이후 Git도 만들어서 따로 사이드프로젝트나 제가 공부하며(구글링하며) 사용한 코드를 정리할 예정입니다.
    "기억보다 기록을" 이라는 배민의 한 리드 개발자가 생각나네요(꽤 옛날 영상으로 알고 있습니다)
    https://youtu.be/V9AGvwPmnZU

    멋집니다 어떤일이든 꾸준히 하는게 참 쉽지않고, 초심을 유지하는일은 어려운데 역시 배민 리드 개발자는 괜히 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

    2. 회고

    개발자들의 또하나의 문화(?)죠 바로 "회고록" 입니다.
    한 해를 돌아보면서 어떤점이 부족했는지, 어떤것을 잘했는지, 앞으로의 계획은 뭔지 뭐 이런것들을 적는 것 입니다.
    아마 개발은 끊임없이 공부해야하는 업이기때문에 이런 문화가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.

    그래서 저도 2022년 회고를 해보고자 합니다.
    사실 기존 관행이나 틀을 몰라 그냥 제 식대로 합니다


    업의 전환

    올해 제 키워드는 업의 전환입니다.
    뭐 이렇게 있어보이게 썼냐라고 할 수 있지만, 저에겐 큰 일 이었습니다 ㅎ
    원래 저는 HR,HRD를 하는 사람이었씁니다.

    이런 느낌이죠
    교육학과를 나와서 사실 당연한 수순이었습니다.
    HR,HRD 일을 하면서 계속 데이터에 대한 관심은 많았습니다.
    뭔가 일을 할 때 확실한 편을 선호해서, 정량적으로 이야기하고 풀어낼 수 있는 데이터에 관심이 많았죠
    그래서 HR analytics 분야에 관심이 많았습니다.
    그러던 와중에 어쩌다 회사에서 하는 파이썬 교육을 듣게 되었고(사실 이 때 팀 막내라 들어감)
    흥미를 느껴 이후에도 혼자 계속 공부하다가 올 해 데이터분석직무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.

   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습니다 ㅎ

    네. 데이터분석 직무에 들어온 이후로도 끊임없이 공부를 했습니다(매우 잘한일)
    SQL과 Tableau를 퇴근하고 공부하며 업무에 적용시켰고, 빅데이터분석기사도 취득하였습니다.
    사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끊임없이 공부해서 제가 좋아하는일을 잘하게 되는게 제 꿈입니다.

   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...

    수 많은 데이터속에서 인사이트를 찾는 그 날까지...

    2023 목표

    2023 제 목표는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는 겁니다.
    사실 데이터분석가로 일을 하다보면 한계에 봉착할때가 있습니다.
    백엔드나 웹개발도 해놓으면 더 업무를 할 때 효과적으로 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합니다.
    그래서 파이썬 웹개발 프레임워크인 Django나 FastAPI를 공부해보고자 합니다.
    데이터분석가로 제 가치를 높일 수도 있을 것 같구요
    그리고 머신러닝 딥러닝을 지속적으로 공부해 나갈 예정입니다.
    향후 데이터사이언티스트나 Ai개발쪽으로도 관심이 많거든요

    끝으로


    올 한해 다들 고생많으셨습니다.
    다들 만족스러운 한 해를 보내셨는지
    사실 그게 중요한가요? 만족스럽든 아니든 다가온 2023을 잘 채우는게 중요하죠

    2023년도는 다들 만족스러운 한 해를 만들어 보자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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